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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프레미스-클라우드 간 통합 스토리지 환경

SKNS 인사이트

by SK네트웍스서비스 2020. 2. 2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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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멀티 클라우드 환경, 스토리지 서비스는?


기업들이 클라우드로 인프라를 이전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민감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마이그레이션 과정에서 발생하는 위험요소를 차단하고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취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크게 클라우드 환경에서 스토리지를 구현하는 방법에는,


1. 클라우드 업체가 제공하는 스토리지 서비스 사용

2. 클라우드와 연계 스토리지 구축

3. 클라우드SDS: Software Defined Storage 구성


이 있습니다. 1번의 경우, 스토리지 업체가 정해놓은 서비스 종류와 가격에 대한 의존 및 부담이 증가하고 멀티 클라우드 구현 시, 통합 관리 측면에서 한계가 발생할 수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번의 경우,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별도 스토리지의 관리 비용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보다 주도적이고 경제적인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찾는 고객들이라면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솔루션은 3. 소프트웨어 정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로 쉬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워크로드를 목표로 온프레미스를 클라우드에 연결하여 클라우드 백업, 클라우드 프로세싱 또는 블록 볼륨 데이터나 데이터베이스 마이그레이션을 수행합니다. 스토리지 서비스를 실행할 하드웨어를 선택할 수 있고, 용량과 성능에 따라 스케일 아웃 방식으로 맞춤 환경 설계가 가능하다는 점, 가상 서버, 클라우드 리소스 등 여러 데이터 소스를 결합해서 스토리지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점, 하드웨어를 증설하지 않고 데이터를 사용한만큼의 과금방식이 가능한 점을 장점으로 꼽습니다.




1.2 스토리지 서비스의 현주소


현재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는 파일, 또는 오브젝트 스토리지에 기본데이터를 저장하며 빠르게 엑세스할 필요가 있는 데이터는 로컬 스토리지에 캐싱하여 사용할 때 구성하거나 반대로 모든 데이터에 빠르게 엑세스할 필요하 있을 경우 로컬에 모든 데이터를 저장하고 특정 시점에 데이터를 비동기적으로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저장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파일, , 또는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iSCSI 또는 NFS 방식으로 제어할 수 있고, 온프레미스 환경과 스토리지 환경을 손쉽게 결합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백업 스토리지 용량을 확장하는데 효율적입니다


하지만 기존 스토리지 서비스는 엑세스하는 스토리지 타입에 따라 서비스가 별개로 구성되며 정해진 프로토콜을 통해서만 엑세스가 가능합니다.  멀티 클라우드 구현 시 서비스 이용에 제약이 따를 수 있음은 물론, 초기 비용이 낮고 사용한만큼의 부과 방식을 채택하고 있지만 특히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데이터 용량과 부가 기능에 따라 가격이 빠르게 증가한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업들 온프레미스-클라우드 통합 스토리지 환경에 대한 필요성에 무게를 두면서도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 가격 부담에 대한 경험으로 효율적인 대안을 고민하는 이유입니다.



1.3 넷앱의 스토리지 서비스, CVO: Cloud Volume ONTAP by NetApp


l CVO 아키텍처 ⓒNetApp



이제, NetApp 의 통합 스토리지 서비스, CVO를 살펴보겠습니다. CVO 아키텍처를 통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듯 기존에 비해 스토리지 타입은 하나의 환경으로 통합되고 프로토콜 타입, 지원 클라우드OS 대폭 확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NetApp은 먼저 기존 스토리지 서비스에 대한 고객 경험을 개선한 다음, 스토리지 서비스가 긴기업의 환경을 정의하고자 했습니다. 아래 표를 통해 CVO가 어떤 기능에 대한 스토리지 경험을 개선했는지 한 눈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굵은 박스로 표기한 부분은 타 서비스에서는 현재 지원하지 않는 기능으로 기존 넷앱 스토리지의 ONTAP SW 프로그램의 장점을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참고] 타사 SDS vs CVO 기능 비교 NetApp




1.4 CVO가 적합한 기업 환경 



하나. 통합 스토리지 환경이 필요한 경우

파일, 블록 및 오브젝트는 다양한 방식으로 데이터를 보유하고 표시하는 스토리지 형식입니다. 파일 스토리지는 데이터를 파일 계층 구조로, 블록 스토리지는 데이터를 임의로 동일한 크기의 볼륨으로 나눕니다. 그런데 현재 우리 기업이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어떤 스토리지 형식이 적합한 지 모르는 경우 또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대규모 파일과 막대한 데이터를 한데서 관리하려면 어떤 서비스를 이용해야 할까요? 여전히 벤더가 제공하는 일정이나 선택에 따라 두 가지 이상의 서비스를 모두 구축해야 할까요. CVO는 실무자가 전적으로 클라우드 환경을 통솔하고 사업 전략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1순위에 두었고 때문에 파일 및 블록 스토리지를 공유할 수 있는 통합 플랫설계했습니다.



.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 이동/복제가 필요한 경우

CVO는 특정 퍼블릭 클라우드에서만 한정적으로 데이터 패브릭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아닌 AWS, 애저, 구글 클라우드 등 모든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데이터 패브릭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오픈소스클라우드 네이티브에 기반을 두었기 때문에 특정 HW, SW 및 브랜드에 의존하지 않고 광범위한 멀티 클라우드 구축이 가능합니다. 또한 AWS 클라우드 내 멀티 리전 간 데이터 이동 및 복제를 지원합니다. 버킷사일로 없이 자유로운 데이터 이동이 가능합니다.



. 클라우드 환경 내 개발 및 테스트가 필요한 경우

특히 최근에는 기업에서도 크고 작은 프로젝트를 이유로 개발 및 테스트 환경을 클라우드로 구성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로 멀티 볼륨 복제가 가능해야하고, 온프레미스-클라우드 간 자유로운 데이터 이동 및 복제가 보장되어야 합니다. CVONetApp 스토리지 SW ONTAP의 주요 기능 중 재해복구 및 백업을 목적으로 최소 공간을 사용해 복제본을 생성하는SnapMirror 기능과 추가 공간 증설 없이 변경된 데이터만 복제, 저장하는 FlexClone 기능을 동일하게 적용해 NetApp이 가진 장점을 극대화했습니다. 클라우드 내에서 개발 및 테스트가 가능한 점은 기존 스토리지 서비스가 백업, 아카이브와 같은 Tier2 능에 그친 데 반해, CVO는 실제 운용에 목적을 두고 설계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 클라우드 내 데이터 티어링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환경에서 계층화된 스토리지 아키텍처는 필수이지만 타사 스토리지 서비스는 현재 데이터 티어링을 지원하지 않거나, '옵션'으로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역시 ONTAP SW 기능에서 비롯한 CVO의 데이터 티어링 기술은 패브릭 풀 기능을 활용해 클라우드 내에서 가장 접속률이 높은 데이터를 성능이 가장 좋은 S3 버킷에 위치시키는 'Performance 티어링'과 사용빈도가 낮은 또는 중복 데이터를 용량이 크면서 비용이 저렴한 S3 버킷으로 이전하는 'Capacity 티어링'으로 구성합니다. 이는 전체 I/O80%가 최신 데이터를 참조하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비싼 SSD 비용을 최소화하고 운용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IT관리자가 어떤 데이터를 Performance 또는 Capacity로 분류해야 하는지 파악해야 하는 수고로움의 문제는 정책 기반의 자동화 티어링 기능을 통해 해소할 수 있습니다.




1.5 온프레미스-클라우드 환경에 CVO가 대비하는 자세


지난 수십년동안 스토리지를 선택하는 기준은 주로 용량과 속도였지만 최근에는 관리가 못지않게 혹은 더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어느 기업도 '데이터 쓰나미' 현상에서 자유로울 수 없지만 SDS: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로의 전환을 통해 기존 x86 인프라는 유지하면서 워크로드와 스토리지 간 유연한 확장이 가능해졌습니다.  무엇보다도 NetAppCVO 벤더 아닌 기업이 성능과 용량, 서비스 면에서 주도권을 가지고 비용을 제어할 수 있는 환경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 스토리지 전문 기업 NetApp이 자랑하는 ONTAP SW좋은 경험그대로 구현해 이제까지의 SDS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기존 SDS서비스의 성능이나 가격 측면에 불만족했거나, 이미 NetApp 스토리지 ONTAP SW에 대한 경험이 있거나, 또는 여러 사의 퍼블릭 클라우드를 계속해서 확장할 계획이 있는 모든 기업에 매우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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